최근 한 방송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밝힌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바로 '불륜의 핫플레이스'가 다름 아닌 중고거래 앱이라는 것이다. 원래는 물건을 사고파는 목적의 플랫폼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앱의 '소모임 가능'을 이용해 '와인 모임', '운동 모임', '산책 모임' 등을 위장하여 불륜 상대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임산부만 골라 만나는 유부남 사례까지 등장하며, 이에 대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내 남편이나 아내가 중고거래 앱을 통해 불륜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평소 중고거래 앱을 자주 사용하지 않던 배우자가 갑자기 앱 사용이 잦아지거나 앱 내에 채팅 기능을 숨기려는 행동을 한다면 일단 의심을 해볼 수 있다. 특히 불필요하게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