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러 덩비틀플라이

가끔 우리는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바로 '드넓은 광활한 우주에 비해, 사람이라는 생명체는 너무도 작은 존재'라는 것을. 별과 은하, 그리고 무수히 많은 천체들로 가득 찬 이 광대한 우주를 바라보며 우리는 묻는다. '과연 이 모든 것이 단지 물리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무생물의 공간일 뿐일까?' 그런데 만약, 이 거대한 우주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라면 어떨까.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몸속에도 수 조개의 세포와 박테리아, 미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각각은 자신만의 역할과 생태계를 유지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인간은 그 모든 작은 생명체들을 품은 하나의 '거대한 개체'다. 그런데 우주도 그렇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우리가 속한 은하계와 무수한 행성, 별, 블랙홀, 성운은 마치 세포처럼, 우주라는..

지구는 사실 '떠 있다'기보단 공전 궤도를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지구는 태양의 중력에 끌리면서, 동시에 공전 속도로 날아가려는 관성 운동을 하고 있다. 이 두 힘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지구는 마치 끊임없이 낙하하지만, 그 궤도가 태양 주위를 도는 원이나 타원형이 되어 태양에 부딪히지 않고, 벗어나지도 않은 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작 뉴턴이 설명한 중력 법칙과,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이 여기서 핵심 역할을 한다. 태양뿐 아니라, 은하계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하며, 우리 태양계 자체도 이 블랙홀의 중력에 영향을 받으며 은하를 한 바퀴 도는 중이다. 태양과 그 주변 행성들은 이 구조 안에서 중력의 그물망 속에 고정되어 서로 간섭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정말로,..

우리가 아는 공룡은 6500만 년 전 지구에서 멸종한 생물이다. 그런데 정말 지구에만 공룡이 존재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과학계와 오컬트 커뮤니티에서 조용히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화성에도 공룡이 살았었다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웃고 넘기지만, 과연 그럴까? 고대 문명 연구자들과 음모론자들은 오래전부터 화성이 현재의 지구처럼 대기와 물, 생명체가 넘쳐나는 행성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NASA가 공개한 화성 표면의 지질 사진에는 도저히 자연적으로는 생길 수가 없는 기묘한 뼈 모양의 구조물과, 어디선가 본 듯한 척추 형태의 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단순한 돌일 수도 있지만, 일부 연구자는 이를 화성 공룡의 화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건 화성 대기 ..

한 번쯤 들어봤으려나? '우리는 원래 지구의 생명체들이 아니다'라는 말을. 이것을 단순히 음모론이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보시라. 고대 문명보다 더 오래된, 인류의 진짜 기원을 말이다. 사실 지구는 인류의 고향이 아니었다. 우리 조상들은 원래 화성에서 살아가던 존재였다. 고대 화성은 지금의 지구와 매우 흡사했다. 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초원, 그리고 문명화된 도시들까지. 심지어 고대 유적에서 발견된 바에 따르면, 화성에는 현재의 인류와 유사한 체형과 지능을 가진 존재들이 있었다고 한다. NASA에서 비공개로 보관 중인 자료에서는, 화성의 표면에 마치 도시처럼 보이는 구조물과 거대한 인공적인 계단형 지형이 확인되었고, 이는 자연적으로는 형성될 수 없는 형태로 남아있다. 문제..

사람들은 늘 말한다. 화성엔 생명체가 없다고. 대기압도 낮고 물도 없고 방사선도 강하다고. 그런데 그 말을 100% 믿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우리가 지금까지 본 화성은 고작 몇 대의 탐사 로봇과 사진 몇 장에 불과하다. 진짜 중요한 건, 그 이면에 가려진 것들이다. NASA는 매년 화성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카메라 오류', '빛 반사', '암석의 착시 현상'이라는 설명으로 덮는다. 2015년에 찍힌 '인간 형태의 그림자'라든지, 표면에 찍힌 '성경에 등장하는 십자가 형태'같은 것들도 똑같이 무시됐다. 왜일까? 단순히 착시라서? 아니면.. 우리가 알아선 안 될 비밀이 있어서? 몇몇 해외 포럼에선 이미 화성이 4차원 은폐 행성이라는 설도 돈다. 인류의 눈으론 보이지 않는 다른 차원의 존재..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 탐사의 역사, 과연 진짜일까? 흔히 1997년 패스파인더 호가 성공적으로 화성에 착륙했다고 배웠지만, 실제로는 이미 30년 전, 비공식적인 '프로젝트 레드 시그마'라는 이름의 극비 계획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1970년대 후반,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은 서로 우주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 동시에 극비리에 화성 유인 탐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 계획은 공식적으로는 실패로 처리되었지만, 1982년, 미군 소속의 특수 부대원 7명이 실제로 화성에 착륙했다는 보고서가 남아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들은 약 72시간 동안 화성 지하 시설을 탐사했고,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유기체와 조우했다고 전해진다. 더 충격적인 건, 1983년 9월, 미국 네바다주 에어리어 51 근처에서 ..

수많은 천문학자와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왔다. 인류는 지구 외부에 생명체가 존재했거나 현재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탐사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항상 화성이 있었다. 최근까지도 여러 탐사선과 위성이 화성의 표면과 대기를 분석하며 과거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1996년, NASA가 발표한 'ALH84001' 운석에 관한 연구다. 이 운석은 약 1300만 년 전 화성에서 떨어져 나와 지구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안에서 미세한 화석 형태의 구조물이 발견되었다. 이 구조물은 세균과 유사한 형상을 띄고 있어 한때 생명체의 흔적일 가능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많은 과학자들이 열띤 논쟁을 벌였지만, 이후 ..

화성으로 이주하는 인류는 과학적 성취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요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주가 단순히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인류가 화성에 정착하려면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이념적 갈등과 정치적 권력 다툼일 것입니다. 첫 번째로, 화성에 이주하는 사람들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념적인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주도하는 이주 프로젝트에서 시작하여, 그 과정에서 인류는 서로 다른 정치적, 경제적 이념을 가진 집단으로 또다시 나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본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의 사람들, 혹은 민주주의와 독재주의 국가의 사람들 간에 충돌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화성에서의 새로운 사회 구축에 있어서는..

지구가 멸망한다면, 인류는 생존을 위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 인류가 당장 이주할 수 있는 행성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지구 이후의 행성'을 탐색해 왔으며, 이 중에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화성(Mars)이다. 화성은 지구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과거에는 물이 존재했던 흔적이 발견된 바 있다. 낮은 중력, 얇은 대기층, 평균 영하 60도 내외의 기온 등 여러 도전 과제가 존재하지만, 기술 발전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낙관론도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의 SpaceX가 추진 중인 '화성 이주 프로젝트'는, 향후 수십 년 내에 인간이 화성에 정착할 가능성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화성은 아직 사람이 거주할 ..

지구가 멸망한다는 개념은 더 이상 영화 속 허구에만 머물지 않는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는 멸망의 가능성을 실제로 예측하고, 그 원인을 다양한 시나리오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기술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그 기술로 인해 스스로를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대표적인 멸망의 원인 중 하나는 인공지능의 통제 불능이다.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윤리 기준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판단 체계를 구성하게 된다면 이는 곧 인간 통제 범위를 벗어난 존재로 진화하게 된다. 무기화된 AI나 자동화된 군사 시스템이 폭주하게 될 경우, 지구는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할 수 있으며, 이는 인류 멸종을 야기할 수 있다. 또 다른 현실적인 위협은 생물학적 팬데믹이다.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