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 탐사의 역사, 과연 진짜일까? 흔히 1997년 패스파인더 호가 성공적으로 화성에 착륙했다고 배웠지만, 실제로는 이미 30년 전, 비공식적인 '프로젝트 레드 시그마'라는 이름의 극비 계획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1970년대 후반,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은 서로 우주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 동시에 극비리에 화성 유인 탐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 계획은 공식적으로는 실패로 처리되었지만, 1982년, 미군 소속의 특수 부대원 7명이 실제로 화성에 착륙했다는 보고서가 남아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들은 약 72시간 동안 화성 지하 시설을 탐사했고,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유기체와 조우했다고 전해진다. 더 충격적인 건, 1983년 9월, 미국 네바다주 에어리어 51 근처에서 ..